The Cafe

마곡 카페 추천, 라떼가 맛있는 '헤리스헤이스'

그레이의 365일 2022. 9. 29.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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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바리스타가 제조하는 라떼 맛집

헤리스헤이스

 


'헤리스헤이스'

 

주소 :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3길 26, 103호

영업시간 : 09:00-18:00 / 일요일 정기휴무

연락처 : 010-8863-9532

주차 : 가능(2시간 지원)

 

 

 

헤리스헤이스는 마곡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으며,

마곡LG 건물들이 모여 있는 E1동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헤리스헤이스는 외국인 바리스타가 만들어주는 호주식 커피로 유명한데, 

마곡 카페거리에서도 라떼가 맛있는 카페로 유명합니다.

 

 

 

내부는 유명세에 비해 아담하고 작아 놀랐는데, 테이블 4개와 바형 테이블 1개가 있어서 그런지,

매장에서 음료를 마시는 분들보다 테이크 아웃을 하시는 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헤리스헤이스 메뉴'

 

시그니처 : 헤리스 라떼(Harris Late) / Only ICE

 

 

 

 

 

카운터 옆에 있는 쇼케이스에는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생긴 디저트들이 있었는데,

레몬 파운드나 스콘, 휘낭시에도 인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레몬 파운드는 라떼 만큼 유명한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합니다. 

 

 

 

카운터 뒤편으로도 있는 큰 메뉴판. 

카운터에는 외국인 바리스타분과 여성분, 젊은 남성분께서 계셨는데,

부부가 운영하는 것 같아 보였고 왠지 느낌에 부부의 이름을 따 헤리스헤이스라고 가게 이름을 지은 것 같았습니다.

 

 

 

주문 메뉴 : 라떼(4,000원) 연하게

 

 

오후 시간이라 연한 라떼를 주문했는데 예쁜 유리잔에 포인트 되는 빨대가 꽂혀 나왔습니다. 

사장님께서 라떼는 오래 놔두면 안되고 가급적 빨리 마셔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친절하게 말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라떼는 일반적으로 마셔봤던 맛은 아니고,

커피의 묵직함과 인위적인 단맛이 아닌 고소하고 부드러운 단맛이 느껴졌는데,

아이스로 마시니 맛있는 맛에 눈 깜짝할 사이에 마시게 되었습니다.

 

커피는 기본적으로 투샷이 들어가는 것 같고,

한번 마시면 계속 생각이 날만큼 맛있는 맛에 놀랐습니다.

 

다음번에는 시그니처 메뉴인 해리스라떼도 마셔봐야겠습니다.

 

마곡역과 발산역 인근에서 카페를 찾으신다면,

친절하고 맛있는 라떼가 있는 헤리스헤이스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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