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fe

투썸플레이스 파니니, 음료 메뉴 추천 #투썸플레이스 마곡역점 #두썸밀 이벤트

그레이의 365일 2022. 4. 2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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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he Cafe입니다.

 

투썸플레이스는 커피전문점조차 낯설었던 2002년 1호점인 신촌점을 시작으로, 커피는 물론 다양한 디저트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 전문점입니다. 투썸플레이스는 현재 국내 1,000여 개 매장과 해외 50개 이상의 매장을 가진 국내 대표 커피 전문점으로 국내 커피 전문점 가맹점 매출 1위를 기록(스타벅스 제외)하고 있습니다.

 

투썸플레이스의 공식 명칭은 A Two Some Place이며, A : A cup Of Coffee(한 잔의 커피가 있는), Two : Two Of US(우리가 함께 하는), 'Some Dessert'(눈과 입이 즐거운 디저트가 있는)이라는 뜻입니다.

 

저도 스타벅스 다음으로 좋아하는 브랜드가 투썸플레이스인데, 오늘은 투썸플레이스에 마곡역점에 방문해서 파니니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여러분들께 추천드리기 위해 포스팅을 남깁니다.

 


아주 넓고 쾌적한 카페

투썸플레이스 마곡역점

  • 주소 :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59-9(메가타워) 1층 

  • 영업시간 : 월~금 08:00~22:00, 토~일 08:30~22:00
  • 주차 : 가능(2시간 무료 지원)

 

 

투썸플레이스 마곡역점은 5호선 마곡역 6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인 메가타워 1층에 있습니다. 

카페는 총 2층으로 되어 있으며, 2시간 무료 주차 지원이 됩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다양한 종류의 텀블러와 머그컵, 커피 원두, 커피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봄을 맞아서인지 8,000원 이상 구매 시, 사계절 블랭킷을 7,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투썸플레이스는 케이크가 유명한데, 그중에서도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와 '티라미수 케이크'가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투썸플레이스 마곡역점에도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투썸플레이스의 샌드위치와 파니니는 유명하지 않은데, 그래서인지 4월 20일(수)부터 5월 25(수)까지 약 1개월간 '두썸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오픈부터 두시까지, 모닝+런치 세트를 함께 주문하면, 4,500원인 아메리카노를 2,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날 '두썸밀 이벤트'를 보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투썸플레이스 마곡역점에 방문했는데, 이벤트 때문인지 샌드위치와 파니니 메뉴가 거의 동이 났습니다. 이벤트에 해당되는 메뉴는 없어서 메뉴를 고르던 중, '바베큐치킨 파니니'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1층은 남는 좌석이 없어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1층 보다는 2층이 Seating Zone으로 앉을 좌석이 많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2020년 말경 투썸플레이스 마곡역점이 오픈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2층은 내부가 깨끗이 정돈되어 있고 깔끔했습니다. 100명 이상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어서 쾌적하고 사람이 엄청 붐비지 않아서 커피 한잔을 하며 독서를 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투썸의 인테리어나 조명은 할리스의 인테리어나 조명만큼 화려하고 감각적인 것 같습니다. 

 


투썸에 가면 꼭 시켜먹어봐야 할,

커피, 바베큐치킨 파니니 메뉴 추천

 

투썸플레이스 커피는 총 세 가지 원두 블렌드(블랙 그라운드, 아로마 노트, 디카페인)를 선택할 수 있는데, 신맛과 과일향을 선호하시면 '아로마 노트', 묵직하고 달콤한 원두를 선호하시면 '블랙 그라운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투썸플레이스 홈페이지 참고

 

그리고 투썸플레이스의 메뉴로는, 커피(블랙그라운드 원두)로는 첫 번째, 아메리카노, 두 번째, 바닐라 카페라떼를 추천드립니다. 아메리카노는 부드러움과 바디감이 묵직하고, 바닐라 카페라떼는 다른 커피 전문점 대비해서 너무 달지 않아서 좋습니다. 

 

또한, 투썸플레이스의 논커피로는 허니 레몬티를 추천드립니다. 특히, 감기 기운이 있거나 환절기 때 너무 좋은 음료인 것 같습니다. 

 

주문한 바베큐치킨 파니니와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점심시간이 길지 않아서 아메리카노는 테이크 아웃잔으로 주문하였습니다. 바베큐치킨 파니니의 길이나 두께가 서브웨이의 15cm 샌드위치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빵은 딱딱하지 않고 손으로 들고 먹어도 되지만, 포크와 나이프를 이용해 잘라서 먹었습니다.

 

속에는 치킨 살과 모짜렐라 치즈가 풍성하게 들어있습니다. 한입 베어 무니 오븐에 녹은 치즈의 부드러움과 짭짤함, 치킨 소스의 달콤함, 고소한 빵의 풍미가 잘 어우러져서 생각 외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으니 조합이 매우 잘 맞았고, 풍부한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한 끼 식사로 충분했습니다. 

 

새로운 메뉴로 바베큐치킨 파니니를 주문했는데 대성공이었습니다. 5분도 안돼서 파니니를 다 먹고 남은 커피는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텀블러를 챙겨갔으면 좋았을 텐데, 남은 커피를 유리잔에 담고 커피와 함께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보냈습니다. 

 

투썸플레이스에 가서 베이커리류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이 시라면 바베큐치킨 파니니를 추천드립니다.

또, 바베큐치킨 파니니와 함께 드실 음료를 찾으신다면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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